양산시 소주동 소재 통도사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이 웅상 소재 중·고등학교 

7개교 장학생 30명을 선정해 총 1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받아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했고, 중학생은 3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의 개인별 장학금이 지원됐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동참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까지 지속적인 자비를 실천해주시는 동진스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