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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불교신문] "눈에 보이지 않는 불사 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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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19-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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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불사
文化”

영축문화연구원 개원한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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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문화연구원 설립 취지를 설명하는 현문스님 ​


대중화 부족한 불교문화 중심
자세한 연구로 접근성 높인다
읽기 쉬운 <통도사지> 발간 등
문화·예술 아우르는 거점 역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세상을 이끌어가고 인류를 지배하는 힘이 바로 문화입니다. 인간 삶의 형태를 구성하는 힘은 정신, 즉 마음에서
나옵니다.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는 방장 성파 스님은 통도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문화이며 통도사뿐 아니라 불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고 그 결과물이자 시작점이 바로 영축문화연구원입니다.”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은 지난 8월 17일 새롭게 문을 연 영축문화연구원이 불교문화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이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발굴하지 않은 불교 정신문화를 숨겨진 보물처럼 여기고 오지를 향해 탐험하는 배가 새롭게 출항한 것과 같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불교문화 연구에 부족했던 현실을 지적하는 따가운 충고이기도 하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에 등장한 신미대사를 역사왜곡이라 합니다. 역사왜곡이 아니라 반박하지만 그동안 구체적인 연구와
 대중화 노력이 부족한 탓에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방장스님은 신미 대사에 관심이 일찍부터 있었고 자료도 가지고 계십니다.
일찍이 중요성을 아시고 앞서 자료화하고 연구하셨습니다. 이처럼 선구자로 평생 연구한 문화콘텐츠 결과를 새롭게 문을 연 영축문화
연구원에서 펼치실 겁니다. 통도사 내 역대 선사뿐 아니라 역사 속에 활동한 영웅과 같은 분들을 발굴해 제대로 조명하고 불교 위상을
바로 세우고자 함께 조력할 것입니다.”

영축문화연구원은 <통도사지> 발간을 필두로 역대 선사와 시대 영웅을 소개하고 대중의 눈높이 맞는 결과물로 편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
다.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결과물을 보여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접근한다. 우선 통도사 창건부터 근현대 역사까지 담은 <통도사
지>를 누구나 볼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풀어 설명할 계획이다.

“중요 사찰에는 역사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딱딱해 스님들도 읽지 않습니다. 제대로 알리려면 대중에게 맞는 눈높이 전략이 필요합
니다. 구체적인 정보와 역사 문헌을 담는 자료 책과 함께 대중을 위한 쉬운 책으로도 발간해 모두가 함께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문 스님은 특히 영축문화연구원은 불자뿐 아니라 문화 예술인과 함께 호흡하는 불교 종합 문화콘텐츠 구심점이란 부분도 강조했다.

안으로는 <통도사지> 발간 및 연구에 앞장서고 무형문화재 발굴 및 문화재 등록 사업에도 주력한다. 밖으로는 문화 예술인이 함께 설 수
있는 중심지로 통도사와 불교를 아름다운 예술에 담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에 통도사와 불교를 담아 대중화한다는
설명이다. 영축문화연구원 개원 전 통도사 서운암은 문학인을 격려하기 위해 영축문학원을 운영해왔다. 그뿐 아니라 염색, 전통 사찰 음식,
차문화 등 불교 전통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주며 예술인들을 위한 든든한 기둥으로 활동했다. 이 모든 문화콘텐츠가 영축문화연구원과 함께
한다.

아울러 주지 현문 스님은 통도사와 방대한 불교문화를 책과 다양한 문화로 풀어 낼 연구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연구위원은 통도사 승가대학 학장 인해 스님과 영축불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을 활동한 광우 스님, 통도사 성보박물관 관장 송천 스님이
연구위원을 담당했다. 재가 연구위원은 윤영해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와 초서 전문가인 김순석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동참한다.

“통도사에는 교학과 불교예술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영축문화연구원은 사명대사, 이동인 스님, 환성 지안 스님 등 역사상
뛰어난 업적에도 알려지지 않은 분들을 발굴해 조명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제대로 이분들을 조명하는 것은 건물 불사보다
 더 중요합니다. 연구위원들을 비롯해 통도사 인재들의 역량은 정말 뛰어납니다. 통도사의 저력은 인재입니다. 통도사의 모든 인재들이 함
께 꾸려갈 보이지 않는 불교문화 물결은 큰 힘이 되어 세상을 밝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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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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