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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NN]통도사, 6.25 비밀 치료기관 활동 뒤늦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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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19-10-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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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6.25 비밀 치료기관 활동 뒤늦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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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기 : http://www.knn.co.kr/193361>

{앵커:오늘(1)은 ‘국군의 날’인데요.
양산 통도사가 한국전쟁당시 호국 사찰로 역할을 했다는 기록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쟁이 한창이던 때 사찰인 통도사가 야전병원으로 쓰였는데
통도사에서 치료받은 부상병이 3천여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인 6월 25일 사변 후 국군상이병 3천여명이 입사하야 임진 4월 12일에 퇴거’

통도사에서 수련하던 구화스님이 쓴 글로 지난달 24일 사찰 시설물을 점검하던
도중 발견된 ‘조성연기문’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문서에는 한국전쟁 이후 3천여 명의 부상병들이 통도사에 들어와 치료를 받았고
전쟁 막바지인 1952년 모두 나갔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전선이 낙동강까지 밀리고 치료 시설이 마땅히 없던 터라
통도사가 야전병원 역할을 한 겁니다.

{현문스님 통도사 주지 스님
“연기문에 기록된 것처럼 통도사가 그 시대에 국군 야전병원으로서 부상병들이
3천여 명이나 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그렇게 헌신했던
부분들을 기록에 등재시켜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기록을 보면 통도사 내 모든 법당과 암자들에 군인들이 주둔했고
법당과 암자들은 수술실과 치료실 등으로 쓰였습니다.

이로인해 미륵불이 심하게 파손됐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통도사가 당시 부산에 있던 31육군병원의 분원 역할을 한 것입니다.

통도사 측은 문건 발견을 계기로 사찰에서 목숨을 잃은 이름 모를
3천여 명의 장병들을 위해 천도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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