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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TN뉴스] 영축총림 통도사, 생전예수재와 가사불사 입재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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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0-05-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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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생전예수재와 가사불사 입재식 d085463056102f1e3f20484afc52c072_1588488578_6487.jpg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윤달을 맞아 영축총림 통도사가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생전예수재와 가사불사'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사후를 위해 공덕을 쌓는 '생전예수재'와 깨달음을 위해 정진하는 스님들께 법복을 올리는 '가사불사'는 윤달에 공덕을 짓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풍습입니다.


혜남스님 / 영축총림 통도사 전계사

(예수재 참석해서 미리 생전의 입장을 닦고 참회하고 복을 짓는 것, 그리고 가사불사를 해서 복을 짓는 것이 그것이 바로 예수재하고 연결되는 것이니까 열심히 기도하시고...)


이날 입재를 시작으로 49일간 진행되는 생전예수재는 매주 일요일마다 동국대 전 이사장 법산스님,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 통도사 강주 인해스님 등의 법문이 이어집니다.


다음달 20일 회향 때는 전통범음범패 스님들이 동참해 원형 그대로의 생전예수재 전통 작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부처님 가사와 자장율사 친착가사를 봉안하고 있는 통도사는 고려 가사를 복원한 '복전의'로 제24회 대한민국불교대전 대상을 수상한 명천스님의 지도하에 스님들이 수하는  '오조가사'와 '마니가사' 제작에 재가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어 가사불사 회향일에는 불자들이 제작한 가사와 조계종 가사원에서 제작한 대가사를 영산전에서 설법전까지 옮기는 이운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명천스님 / 영축총림 통도사 도편수

(지금은 가사가 통합한 관계로 가사불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불지종가 통도사에서는 전통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윤달에 가사불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입재식에서 동참 불자들은 '죽음'을 화두로 수행하며 '살아 있음'에 대한 참된 의미를 찾고 가사불사 공양을 통해 심은 '성불의 씨앗'으로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소멸되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습니다.


BTN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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