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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법보신문]영축총림 통도사, 윤달 생전예수재 및 가사불사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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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0-05-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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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윤달 생전예수재 및 가사불사 입재

​-5월 3일 , 경내 설법전서 입재법회 봉행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

-49일간 8회 생전예수재 릴레이 법문

-경내 영산전 가사원으로 운영 및 전시

-가사불사 6월 15일 , 생전예수재 20일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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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가 윤달을 맞아 생전예수재와 가사불사에 입재하며 불자들이 49일 동안 악업의

참회와 복을 짓는 수행 정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예수재 및 불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의미도 더했다.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는 5월 3일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2564년 생전예수재 및 가사불사

입재식'을 봉행했다. 설법전에는 4년 만에 마련된 생전예수재를 위해 10대 시왕도가 나란히 배치됐다.

또 영산전에는 불사 기간 동안 가사를 짓고 전시하는 공간인 가사원이 조성됐다. 특히 통도사는 이번

불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도 동참 접수를 받았다. 입재법회

당일에는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 소독 그리고 명단 작성을 의무화했다. 설법전 내 좌복 간격도

1m 이상 넓힌 가운데, 설법전에 들어가지 못한 불자들은 경내 공양간에서도 실시간으로 법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법회 영상을 제공했다. 법회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공양 대신 떡 공양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거

리두기 안전 수직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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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재식은 천수경으로 시작을 알린데 이어 상단 불공, 축원, 입재 법문, 가사불사 도편수 인사말, 생전예수재

시식 등의 순서로 봉행됐다.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은 입재식 축원을 맡아 불사의 원만 회향과 코로나19 바

이러스로 인한 위기 극복을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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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축총림 통도사 전계사 혜남 스님은 입재 법문에서 "사후 49재를 지내며 망자가 된 이후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것보다 각자 스스로 살아생전 예수재를 지내는 이 기간을 통해 악업을 참회하고 불제자의 삶을

염원하며 실천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라며 "또한 복을 짓는 최상의 방법이 부처님의 제자인 승가를

위해 올리는 가사공양을 제일로 여기는 만큼 많은 불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악업을 참회하고 복을

짓는 기회를 마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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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도사 가사불사 도편수는 명천스님이 맡았다. 스님은 고려 가사를 복원한 '복전의'로 제24회

대한민국불교대전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명천 스님은 입재식 인사말에서 "지난 4년 전에 이어

이번에도 불지종가인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가사불사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불자님 누

구나 영산전에 오시면 가사불사에 동참할 수 있으며 가사를 짓는 과정도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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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예수재는 이날 오전 10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6월 20일 오전 8시 회향식까지 49일간 여덟 차례의

법회를 통해 봉행 된다. 가사불사는 같은 날 입재해 6월 15일 오전 10시 회향식을 갖는다. 생전예

수재는 여덟 명의 산중 어른 스님들이 감로 법문을 설한다. 이날 혜남 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초재인

10일에는 통도사 노전 광우, 17일 2재에는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이 법문한다. 24일 봉행될 3재에

서는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 31일 4재 통도사 승가대학장 인해 스님이 법사를 맡았다. 6월 7일에는 5재

법석으로 통도사 서축암 감원 우진 스님이 법문하며 6월 14일에는 6재를 맞아 전 선운사 ·백양사 승가

대학장 선행 스님이 법문을 설한다. 회향일인 6월 20일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이 법문하

며 생전예수재 회향의 뜻을 전한다. 매회 매일 오전 10시 기도가 시작되며 법문은 기도 후 오전 11시에

법문이 이어진다. 매회 시식에서는 '화엄경' 보현행원품을 독송한다. 6월 20일 회향식에는 통도사 염불

원 스님들의 집전으로 생전예수재 전통 작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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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불사는 경내 영산전에 가사원을 구성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스님과 불자들이 직접 가사를 짓는

불사뿐만 아니라 가사에 대한 의미와 짓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6월 15일 가사불

사 회향 때는 통도사 가사원에서 제작한 가사와 조계종 가사원에서 제작한 대가사 등을 영산전에서 설

법전까지 옮기는 이운식도 봉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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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통도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 기원 및 국태민안을

발원하는 호국 기도를 매일 이어간다.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 ~ 9시에는 경내 곳곳에

배치된 장엄들을 밝히고 야간개방을 통해 시민과 불자들에게 부처님오신날 자비광명을 전한다.

통도사 역시 봉축 법요식은 5월 30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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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통도사는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기도 영상을 올려 불자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법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모바일 밴드 '화엄의 숲'도 개설해 사중소식을 매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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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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