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의 의미
절은 삼보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의 수행 방법 가운데 하나다.
합장반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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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을 하면 마음이 모아지고 경건해진다. 반배의 전문적인 용어는 저두례다. 머리를 숙여 예를 표한다는 뜻이다.
합장반배하는 경우 1.부처님께 헌화를 하거나 향, 초, 그 박의 공양물을 올리기 직전과 올린 뒤 2.절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 할때 3.길에서 스님이나 만났을 때 4.법당에 들어가거나 나오기 전 5.야외에서 법회를 할 때 |
오체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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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예경하는 방법 중 가장 경건한 예법이다. 보통 큰절이라고 하는데, 땅바닥에 바싹 엎드려 자신을 바닥까지 낮추면서 상대방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하는 동작이다. 인도에서는 오체투지를 접족례라하여, 온몸을 던져 절을 하면서 공경하는 이의 발을 두 손으로 떠받들었다고 한다.
![]() <오체투지 자세 순서> |
고두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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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아무리 많이 한다 해도 삼보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다 담아낼 수 없다. 그래서 절을 다 마치고 일어서기전에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생각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한 번 더 머리를 조아리는 것
![]() <옆모습> ![]() <정면모습> |